반응형
당뇨 관리는 혈당 수치를 체계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특히 식후 1시간 혈당 수치는
당뇨병 조기 발견과 진행 관리에 매우 중요한 지표입니다.
그렇다면 식후 1시간 혈당 수치는 얼마를 정상으로 봐야 할까요?
또, 당뇨 진단 기준은 어떻게 설정되어 있을까요?
아래에서 최신 기준으로 자세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식후 1시간 혈당 정상 수치 기준
구분 | 식후 1시간 혈당 수치 (㎎/dL) |
정상 | 180㎎/dL 미만 |
당뇨병 의심 | 180㎎/dL 이상 지속 |
당뇨병 진단 | 추가 검사 후 결정 (주로 당화혈색소, 공복혈당 검사 병행) |
-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식사 후 1시간 혈당이 180㎎/dL 이하를 유지합니다.
- 식후 1시간 혈당이 180㎎/dL을 초과하면, 당뇨병 또는 당뇨병 전단계 가능성을 의심하게 됩니다.
- 단 1회 측정만으로 당뇨 진단은 하지 않으며, 추가적인 검사(공복혈당, 당화혈색소 등)와 함께 종합 판단합니다.
식후 혈당 관리 기준 (대한당뇨병학회 기준)
- 공복 혈당: 70~100㎎/dL
- 식후 2시간 혈당: 140㎎/dL 미만 목표
- 당화혈색소(HbA1c): 6.5% 미만 목표
※ 최근 대한당뇨병학회 가이드라인(2024년 기준)에서는 "식후 2시간 혈당 140㎎/dL 미만"을 적극 관리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다만 식후 1시간 혈당 수치에 대한 명확한 기준은 공식적으로는 제시되어 있지 않지만, 임상적으로 180㎎/dL 미만을 정상 범위로 보고 있습니다.
식후 1시간 혈당이 높을 때 의심할 수 있는 상황
- 인슐린 분비 기능 저하
- 당질 과다 섭취
- 스트레스, 감염 등 일시적 혈당 상승
- 초기 당뇨병 진행
이때는 식단 조절, 운동, 스트레스 관리, 필요 시 약물 치료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식후 혈당 관리를 위한 팁
- 식사량 조절
- 한 끼 탄수화물 섭취를 50~60g 내외로 조정합니다.
- 식후 바로 가벼운 운동하기
- 식후 15
30분 안에 1020분 정도 가볍게 걷기만 해도 혈당 상승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 식후 15
- GI(혈당지수) 낮은 음식 선택
- 현미, 통밀빵, 고구마, 채소 등을 섭취하여 혈당 급상승을 막습니다.
- 스트레스 관리
- 스트레스 호르몬은 혈당을 상승시키므로, 명상, 깊은 호흡 등을 병행하면 좋습니다.
- 주기적 혈당 체크
- 특히 식후 1시간과 2시간 혈당 변화를 꾸준히 기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무리
당뇨 수치 기준, 특히 식후 1시간 혈당 수치는 당뇨 조기 발견과 합병증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식후 1시간 혈당이 180㎎/dL을 넘는다면, 관리가 필요하다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적극적인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조금이라도 이상을 느낀다면, 주저하지 말고 전문의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건강은 빠른 대응이 최고의 예방입니다.
반응형